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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 수소 산업 가치사슬
    리포트 및 유튜브 2021. 1. 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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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투자증권에서 나온 코리안 블루 웨이브 리포트 참조

     

     

    생산 / 충전 / 저장 및 운송 / 활용 4가지로 구분

    - 수소경제는 개화단계로 대부분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용분야는 대기업이 주도

    - 그마저도 대기업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발전용 연료전지 부분에서만 기술 수준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고 있음

    - 대량생산-소비로 이어지는 수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선 수소 생산 및 저장, 운송 분야의 기술 개발이 필요함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흐름(Value chain)

    -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발표한 목표는 그레이수소(부생수소/개질수소)를 기반으로한 생산 및 액체 활용 계획

    - 중장기 목표로 제시한 그린수소 생산도 기술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어 막대한 투자가 요구되는 상황

     

     

     

    Value chain별 현황 - 생산

    - 국내에서 단기간 내 그린수소 생산은 기술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나머지는 개질수소로 충당할 전망

    - SK, 포스코 등이 LNG를 활용해 개질수소를 늘리겠다고 발표

    - 정부는 개질수소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천연가스 공급망에 수소추출기를 설치해 수소를 대량생산하는 '거점형 수소생산기지'와 수요처 인근의 LNG, CNG 충천소 등에 수소추출기를 설치하는 '분산형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구축중

    -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설비 기술은 해외 설비보다 떨어져 상용화 어려움

    - 수전해수소가 국내에서 보급되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 증가(여유전력 확대)가 필요

    - 상당량의 그린수소는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

     

    Value chain별 현황 - 유통

    - 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형태로 존재해 탱크로리로 운반시 높은 압력을 가압해 압력용기 내 수소 저장 밀도를 높여 운반

    - 반면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 대비 밀도가 높아 1회 운송할 수 있는 양이 약 10배 이상 증가

    - 국내 수소액화 기술은 해외에 비해 뒤떨어져 해외기술을 도입할 것

     

    Value chain별 현황 - 모빌리티&충전소

    - 글로벌 대비 더딘 생산 및 유통 기술 발전 로드맵에 비해,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공격적인 목표 제시

    - 수소버스 및 트럭 보급 확산에 따라 중대형 수소충전소가 각 지자체별로 설치될 전망

    - 현재 국내 운영 수소충전소는 36곳. 정부 계획대비 미진

    - 주민 수용성 리스크, 높은 구축비용으로 인해 설비 보조금 없이 민간의 참여 힘든 상황

    - 현재 수소충전소 설비 납품 및 EPC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효성중공업, 제이엔케이히터, AirLiquid(해외) 등이 있으며, 최근 현대로템이 새로운 사업자로 추가됨

     

     

    Value chain별 현황 - 연료전지

    - 2022년부터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HPS) 도입

    - 구체적인 목표치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별도의 의무 발전 비율을 지게 되었기 때문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빠르게 확대될 전망

    - HPS 비율이 1%만 되어도 필요 연료전지 설치량은 355MW로 현재 설치되어 있는 만큼의 물량이 추가 설치되어야 함

    - 아직까지 연료전지 설치단가가 높아서(MW당 40억) 발전사들의 초기 투자금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

    - 대산그린에너지를 제외한 연료전지 발전소들은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기 때문에 원료로 쓰이는 LNG 가격 변동에 따라 원가 변동 리스크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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