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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분석] 온라인 광고 기획부터 제품판매까지 - 에코마케팅 (1)
    주식 2021. 1. 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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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내용

    광고대행업

    Sistuation

    홈쇼핑 위주로 제품을 판매하던 S제조회사는 7년이상 동일 채널 위주로 판매가 지속되어 제품 수명에 대한 고민이 커져 있었습니다. 또한 신생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Solution

    에코마케팅은 디지털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품의 판매 방식, 가격 정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디지털과 새로운 타겟에게 맞춰 모두 변경했습니다.

    브랜드몰 관리, 제품컷 촬영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며 디지털에 적합한 브랜드로 탈바꿈 시켰고 큰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What we did

    온라인 제품 판매/가격 정책 컨설팅/브랜드 몰 운영/브랜드 전략/브랜드 메시지/제품컷 촬영/제품 소개&판매 영상 촬영/프로모션 기획&운영/디지털 채널&미디어 운영

     

     

    온라인 광고대행이라는게 뭔지 구체적으로는 감이 잡히지 않아 홈페이지에서 찾아봤다.

    What we did란을 보니 타겟 설정, 제품 촬영, 미디어 운영 등 광고 전반에 걸친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는듯 하다.

     

    사례1.

    2018년, SNS 대란템에 등극했던 데일리앤코의 마사지기 ‘클럭’. 사실 이 제품은 전에 없던 새로운 물건이 아니다. 40여 년 전 우주인의 근육 강화를 위해 소련에서 개발한 저주파 EMS 마사지기와 기능이 같다. 이미 시중엔 20가지가 넘는 비슷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 다만 모두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경쟁할 때 에코마케팅은 효과에 주목했다. 저주파가 근육을 직접 자극해 뭉친 부위를 풀어주는 마사지 기능을 강조해 ‘휴대용 안마기’란 이미지로 차별화한 것이다.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광고 영상은 SNS 채널에 집중 바이럴했다. 그러자 클럭 마사지기는 출시 1년 만에 300만 대 넘게 팔렸다.

    사례2.

    5~6년 전 홈쇼핑에서 인기를 얻은 후 잊혀져가던 센스맘의 ‘에어매트리스’ 역시 에코마케팅의 솔루션으로 지난해 여름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에코마케팅은 가벼워서 이동이 간편한 에어매트리스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여름마다 에어컨이 있는 거실에 모여 다 같이 자는 가족에게 유용하다’며 구체적으로 타깃팅을 하기도 했다. 주로 방 안에서 사용하던 매트리스의 활용도를 다양화하고, 고급 매트리스 브랜드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3개월가량 지나자 판매량이 급상승했고, 당시 4억원이 안 되던 이 회사의 연 매출액은 50억원대까지 껑충 뛰었다.

     

    또다른 사례 첨부(포브스 기사 참조)

     

    언뜻 생각해봐도 온라인 광고 시장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경쟁업체도 그만큼 많이 생겨날텐데 그걸 어떻게 이겨낼지가 문제다.

    더 멀리는 자율주행차도 나온다나온다 하는데..자율주행차에서 넷플릭스보고 유튜브 보기 시작하면 또다른 온라인 광고 시장이 생겨날 것이라 본다.

     

    에코마케팅은 광고를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광고주의 목표KPI인 매출을 증대시키겠다고 여러 곳에서 강조한다.

    당신 매출을 꼭 올려주겠다는 자신감으로 보이는데, 이는 수익 모델과도 관련이 있다.

    CPS(Cost Per Sales). CPA(Cost Per Action)등 성과에 연동되는 Sales Booster 수익모델 비중이 타사 대비 높다는 것이 장점이고, 이 비중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대행서비스 매출은 성장중.

    에코마케팅이 주장하는 자사의 온라인광고 핵심 경쟁력은

    1)빅데이터 컨설팅 센터

    2)토탈 마케팅 서비스(국내 디지털 광고 생태계는 일반적으로 기획과 캠페인 플래닝은 에이전시에서, 미디어바잉은 미디어랩사에서 따로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고 있으나 에코마케팅은 모두 알아서 진행)

    3)업계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인재

    4)퍼포먼스마케팅 성과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광고관리 솔루션 보유(1번과 연결..데이터 활용하여 여러 성과 분석)

    5)독특한 영업 방식(우리에게 만족한 업체가 다른 업체 소개시켜주는 경우가 많았음)

     

    위 5가지로 얘기하는데, 3번은 진짜 맞는거 같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커리어 카테고리에 상당히 공을 들여놨고(현직자 인터뷰 등)

    잡플래닛 후기를 보니 업무난이도 극악이지만 배울점은 많다는 리뷰들이 대다수이다.

    주주입장에서야 업무량 최대치로 뽑아내는 기업이 좋은거 아닌가(내가 다니는 회사는 아니어야하지만..ㅎㅎ)

     

     

    전자상거래업(D2C, 비디오커머스)

    자회사로 데일리앤코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인수했는데(원래 유레카코스메틱이라는 화장품 브랜드였음),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여 온라인스토어에서의 판매까지 직접 하고 있다.

     

     

    D2C의 경우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대형 유통 채널에 대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취향과 패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브랜드 관리에 유리하다.

     

    비디오커머스는 비디오와 커머스의 합성어로 동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유형이다.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기획 및 제작하고 니즈를 공략해 구매를 유도하는 역량이 주요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2C로 런칭한 브랜드중 제일 유명한건 클럭이라는 미니 마사지기이다.

    난 처음들어봤는데...온라인 상에서는 꽤 핫했던것 같다. 박민영을 모델로 TV광고도 했었다.

     

     

    클럭 공식몰 들어가보니 미니마사지기S 리뷰가 316,658개 있다.

    뭔놈의 리뷰가 이렇게 많아 하고 들여다보니 대부분 긍정적인 의견이다.

    온라인 마케팅 회사라서 리뷰 관리는 열심히 했을듯..

    젊은 세대일수록 리뷰와 사용후기에 근거하여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는데, 데일리앤코만의 강점으로 판단된다.

    www.venturesquare.net/808456

     

    구매 전환율 끌어올린 '동영상 후기'의 힘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중요한 판단 요소 중 하나는 먼저 사본 사람들의 후기다. 대부분의 이커머스가 후기 작성 시 적립금으로 보상을 해주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www.venturesquare.net

    그 외에도 몽제 매트리스&베개도 후기가 5,000개가 넘고 

    유리카의 브러쉬 세척기도 인기를 끌고 있는듯.

     

    많은 리뷰, 타겟화된 제품,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제품 개선 등은 좋은데

    1)온라인 상에서 유명해진 입소문이라는게 반짝하고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정성

    2)자체 소유하고 있는 생산설비가 없으니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만들어내기는 힘들어보인다는점

      (가격대를 가성비템 이상에서 더 높이긴 힘들지 않을까)

    두가지가 약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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