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온라인 광고 기획부터 제품판매까지 - 에코마케팅 (2)

재무분석

2020년 9월까지의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19년 수치를 이미 넘었다.

20년 4분기에 적자만 안나면 yoy성장은 확정적인데

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76986

에코마케팅, 4분기 영업이익 140억원 전망(기업) - NSP통신

4분기 100억 정도만 나와줘도 영업이익 기준 yoy 50% 성장....

성장세가 너무 높아서 오히려 앞으로의 성장을 걱정하게된다. 나뿐만 아니라 시장도 마찬가지인듯.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부채비율도 20~30%대로 안정적

2016/12~2020/09

영업이익률과 ROE도 나무랄데 없음

FCF도 늘어남. 에코마케팅도 이전 라온피플 분석에서 알아봤던것처럼 설비투자가 필요 없다.

고급인력확보+기존 고객 관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돈 쓸일이 별로없고..

이러한 사업구조는 앞으로 에코마케팅이 혹시나 어려움이 처했을 때에도 

신사업 진출or존버에 큰 도움을 줄듯

 

재무분석은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성장세+안정성이 너무 눈에 띄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수준

 

 

 

CEO

재무분석에서는 지금까지가 좋아서 앞으로가 걱정되는 수준이라고 했는데..

CEO 역시 한국에서는 몇 없는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와서

말만 잘하는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주주친화적인 정책+배팅할땐 배팅하는 결단력을 보여줘왔다고 생각한다.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

에코마케팅, 글루가 처분 120억 '잭팟'

 

네일 관련 사업에 진출을 검토하던 중 글루가에 40억원을 투자하며 주식 30만주를 취득했고

> 이를 통해 12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 2019년 매출액 28억원 -> 2020년 상반기 매출액 410억원으로 성장했다...

> 120억원으로 또다른 신사업 투자에 활용한다고 한다. 기대감 200%

 

최근에는 안다르와도 이슈가 생겼다.

안다르·에코마케팅, 40억 규모 주식 교환 결정…"글로벌 시장 공략" (news1.kr)

안다르·에코마케팅, 40억 규모 주식 교환 결정…'글로벌 시장 공략'

김철웅 대표는 페이스북으로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전달했는데, 요약하자면 이렇다.

 

PT를 받다가 안다르의 가능성을 확인함(강사님의 추천) >

투자를 하려고보니 안다르가 에코마케팅의 이익률을 갉아먹을 것이라 판단함(안다르는 최근 성추행 사건 등으로 재무상태가 나빠져 있었음)

> 자기돈으로 투자하기로 결정(에코마케팅 재무상태에 영향 안미침)

> 안다르가 흑전에 성공하고 성장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면 본인이 개인적으로 취득한 안다르 주식을 에코마케팅에 이전하겠음

> 안다르가 국내&해외 시장에서 패션한류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게 하겠음

 

앞으로가 기대된다. 정량적인 수치로 평가할수 없는 의지가 느껴져 믿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