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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몇가지 관심가는 것들주식 2021. 1. 21. 22:32반응형
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CES 2021-팬데믹, 기술의 속도를 높이다' 리포트 참조
지극히 주관적인 관심사만 간추림
1.
-마이크로소프트의 Satya Nadella CEO는 두 달만에 2년간 변화할 것을 다 이뤄냈다고 발표
-코로나 기간 이커머스는 10년간의 변화를 8주만에, 텔레메디슨은 15일만에 10배로, 비디오 스트리밍은 5개월만에 7년치를, 원격 교육은 2주만에 2.5억회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임
2.
-코로나19 시대의 공포는 소비자의 '안전 욕구' 고양
-특히 집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에 팬더믹 속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
-의류관리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위생, 환경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를 대변
-이같은 '신 가전' 라인업에 대한 강점을 보유한 LG전자의 약진이 가전 업체들 중에서도 눈에 띔
-특히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는 지금까지 국내 위주로 시장이 형성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해외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 마련.
3.
-LG전자, TCL, SONY 등 주요 TV업체들의 차세대 LCD 기술인 Mini-LED(BLU*) TV 출시 경쟁 본격화
-2019년 세계 최초 Mini Led TV를 출시한 TCL은 LED광원과 LCD패널 사이의 광학 거리를 줄인 OD ZERO Mini LED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 초슬림 Mini LED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제품군 영역 확대
-LCD BLU 구조는 Edge형, Direct(직하)형, Mini LED형으로 구분
-Mini LED TV는 LCD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완성판
-Mini LED라는 이름처럼 크기가 기존 500um 수준에서 100~200um로 작아진 LED 칩을 사양과 크기에 따라 BLU 전면부에 1만개 이상의 수많은 LED를 촘촘히 박아 구현
-Mini LED 디스플레이는 Local dimming* 영역을 수백~수천개 수준으로 세분화할수 있기 때문에 자발광 디스플레이 못지 않은 명암비와 HDR 성능 구현이 가능하며 번인(열화) 현상에서도 자유로움
*BLU(Back Light Unit): 말 그대로 뒤에서 비추는 빛의 조합. LCD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므로 백라이트유닛이 후면에서 빛을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
*로컬 디밍(Local dimming): 화면 분할 구동을 뜻한다. 백라이트를 다수의 영역으로 구분, 휘도를 영상 신호와 연계해 영상의 어두운 부분에 해당하는 영역은 백라이트를 끄거나 빛을 줄이고, 밝은 영역은 휘도를 높여줌으로써, 명암비 및 소비전력을 대폭 개선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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