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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 컨텐츠 투자 및 수주 증가
    주식 2021. 2.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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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 21.2.9 리포트 comingup next 참조하여 작성

     

     

    해외 플랫폼 확장 지속

    -국내외 OTT 사업자의 콘텐츠 제작 수주 본격화

    -디즈니 21년 한국 런칭 공식화(월정액 요금 9천원 예상)

    -애플티비플러스 20년 2웝루터 한국 채용 시작, 21년 1월 국내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에 오리지널 콘텐츠의 등급분류심의가 접수됨

     

     

    -넷플릭스의 올해 콘텐츠 예산은(21조원 예상)

    -이중 아시아 권역, 특히 한국으로는 6,000억원 이상이 들어올 것으로도 추정(20년 한국엔 3,000억원 가량 투자)

    -지난 5년간 7,700억을 한국에 투자했는데, 동남아 트래픽 휩쓸었음+글로벌 콘텐츠 투자 금액 대비 높은 퀄리티로 매우 만족스러웠을 것

     

     

     

     

     

    국내 플랫폼 가동 시작

    -네이버는 분야별 리딩업체와 지분 투자, 교환 및 인수를 통한 협업을 중심으로 세력 확장

    -영상 컨텐츠는 CJ그룹과, 음악 관련 콘텐츠는 빅히트, 와이지와의 협업

    -영상 컨텐츠는 기보유한 네이버 웹툰 IP + 추가적으로 왓패드 인수를 통해 대거 IP 확보한 후, 이를 기반한 IP 확장 개념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제작을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만들어내는 것

     

     

    -카카오는 자체,IP,직접 제작 및 발굴,직접 유통 개념에서 네이버와 다소 대조됨

    -음원플랫폼(멜론)+음원강자 기획사(스타쉽엔터 등)+배우 매니지먼트+드라마 제작사(바람픽쳐스 등) 모두 인수

     

     

     

     

     

    중소형 제작사 재평가

    -제작편수 증가(기존 1~2편→5편 이상, 현재 보유 인력 총동원하여 풀캐파)

    -해외OTT로부터 자금 소싱이 원활해져 직접 IP를 확보하는 수익모델로 진화

     

     

    -에이스토리의 지리산에는 350억원이 투입됨. 국내 판권, 중국 외 글로벌 판권(아이치이), 중국 별도 판권, 협찬 및 PPL등 에이스토리가 직접 판매한 총 매출액은 7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됨

    -팬엔터는 라켓소년단, NEW는 무빙, 키이스트는 별들에게 물어봐 등으로 자체 IP 확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OTT 편성 등으로 중소형 제작사의 지속성 또한 향상될 전망

     

     

     

    다가올 콘텐츠 진화

    -회당 제작비가 100억원이 넘는 콘텐츠 제작규모의 scale up 기대(애플티비플러스 등)

    -아직은 미국 제작사가 담당해 해외 현지 제작업체는 하청의 하청 구조로 미미한 수익을 창출하겠지만, 넷플릭스의 사례를 미루어 보면 실제로 제작 모두 로컬 전문업체에게 맡길 가능성도 머지 않았음

    -콘텐츠는 점차 대형화, 프로젝트화될 것

    -미나리는 3월 3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인데, 기생충 만큼이나 해외에서 호응이 좋다(최종 목적지는 오스카 아카데미)

    -한국 컨텐츠가 다시 한번 크게 주목받을 수도 있다

     

     

     

    플랫폼+콘텐츠 결합 강화

    -네이버, 빅히트, 와이지엔터 상호간의 계약이 화제

    -빅히트의 자회사인 비엔엑스가 네이버의 자체 플랫폼인 V Live사업부를 양수받고,

    -네이버는 4,118억을 투자해 비엔엑스 지분율 49%를 확보

    -또한 빅히트는 와이지엔터의 자회사인 YG PLUS에 300억, 비엔엑스가 400억 등 총 700억을 투자

    -이 딜이 쇼킹한 이유는 플랫폼과 컨텐츠의 역할이 바뀌었기 때문

    -지금까지는 플랫폼 사업자가 콘텐츠를 줍줍 인수하는 구조였다면, 이번 인수에서는 네이버가 직접 개발한 V LIVE 플랫폼 자체를 콘텐츠 전문회사인 빅히트에게 넘김

    -아티스트를 직접 키워내지 않는 네이버 입장에서 메가 IP 아티스트인 BTS를 데려오기 위해선 그들의 DNA를 내어주되 V LIVE+위버스(빅히트 자체 플랫폼)를 통합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엔엑스의 지분을 사들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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