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살펴보기] 씨크리컬은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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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P "경기민감업종 주도하는 한국, 리플레이션 수혜국 될 것" - 연합인포맥스

기사 하나를 봐도 모르는게 많다.

먼저 nnip는

네덜란드 nn그룹의 자회사로 약 376조원의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 하는 대형 자산운용사라고 한다.

리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심한 인플레이션까지는 이르지 않은 상태. 통화재팽창을 말하는 것으로, 불황기에 심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재정 ·금융을 확대하면서 경기의 회복 ·확대를 도모한다.

 

그러니까 전세계적으로 이제 경기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고

경기회복기에는 경기민감업종(씨크리컬)의 수익이 좋을 것이다.. 뭐 이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이 기사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요즘 올라오는 공시들을 보면

여기가 이만큼 벌었다고?

놀라는 경우가 많았었기 때문이다.

 

오늘자부터 보자면..

www.yna.co.kr/view/AKR20210209150351003?input=1195m

HMM, 영업익 1조원 육박 '어닝서프라이즈'…44년래 최대 실적(종합) | 연합뉴스

그냥 매년 적자만 내는줄 알았던 HMM이 무려 10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그것도 1조원 가까이. 2015년인가.. 맨날 적자만내고 곧 망할거같아서 면접도 안갔었는데

대마불사라고 하더니 결국 턴어라운드 했다.

 

화학도 돌아섰고

디램가격도 오르고 있다던데...반도체 빅싸이클도 이제 초입이라며...

건설도..

철강쪽도..(포스코는 마이너스인듯)

증권은 더 말할것도 없다.

 

 

여기에 정유쪽까지 괜찮아진다고 하면 코스피 포트폴리오도 나쁘지 않은데(2차전지,반도체,엔터,화학 등)

지수 3,000이라고, 많이 올랐다고 마냥 거품이라고 할순 없을것 같다.

물론 곧 옵션만기 끝나면 분위기는 어떻게 바뀔지 또 모르지만

중요한건 소외받던 곳에서 뜬금 영업이익 증가를 터뜨릴 곳이 많아질 것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