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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맛집] 열정도 고깃집 후기
    일상 2021. 12.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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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평점 4점 / 5점

    모든 음식이 다 평균이상.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었음

     

     

    후기

    열정도가 요즘 핫하다고 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방문해서 대기가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다.

    다시 인원제한이 생겨서 그런지 다행히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했다.

    내부는 출입문쪽에 약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통로처럼 이어진 곳을 지나면 또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나온다.

    세트메뉴가 가장 무난해보여서 목목특 세트메뉴로 주문했다.

    주문후 바로 테이블이 세팅됐고 고기도 금방 나왔다.

    고기가 신선해보이고 양이 많아보여서 맘에 들었다.

    모든 반찬은 리필 가능하며 명이나물과 고추냉이는 필요하면 더 준다고 했다.

    밑반찬부터 먹어봤는데 갓김치, 백김치 다 맛있다.

    특히 김치찌개가 맛있었다.

    처음부터 주는 서비스 개념의 김치찌개라 기대를 안했는데, 그냥 물넣고 김치+남은 고기 넣고 끓이는게 아니라 

    깊은 맛이나서 놀랐다. 안에 들어간 김치도 맛있고..여긴 진짜 김치 맛집 이었다.

    직접 김치를 담아서 가장 맛있을 때까지 푹 익힌 느낌

    고기는

    1) 고기+소금

    2) 고기+명이나물+와사비

    순으로 먼저 먹어보라고 하셨는데..고기도 맛있다.

    직접 구워주셔서 익힘 정도도 가장 맛있는 상태였고 냄새도 안났다.

    (식감과 육즙을 위해 적당히 익히신듯 했다. 원하면 더 구워서 먹으라고하심)

     

    열정도 특고기는 목살 주변 부위라고 하는데 더 쫄깃한 맛이 느껴졌다.

    목살 먼저 먹고 특고기 먹는 재미도 있다.

    배불러서 밥은 못시키고 김치찌개가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함..

    식당와서 김치찌개만 추가해서 먹은건 처음이었다.

     

    열정도 자체가 SNS에서 핫해서 거품이 낀게 아닐까 했는데 찐 맛집이 맞았다.

    최소한 열정도 고깃집은 거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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