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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역 맛집] 28총각 후기
    일상 2021. 1. 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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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점심이나 저녁 언제가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 식당

    평점 3.8점 / 5점

     

    후기

    서대문역 근처에서 점심시간에 인기많은곳 top3 안에 들어갈듯한 맛집.

    특히 점심엔 항상 줄을 서있다.

    가게에 4인 테이블이 6~7개정도 있는 넓지 않은 곳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점심에는 돈까스백반(돈까스 무한리필)을 팔고, 저녁에는 숙성회를 판다.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 줄까지는 서지 않았지만, 가게는 거의 만석이었다.

    나는 저녁에가서 숙성회를 먹을 생각이었고, 총각특상을 선택했다.

    배고픈 상태여서 푸짐하게 먹고 싶었다.

    음식을 시간에 따라서 하나씩 주셨는데, 가장 먼저 실곤약미나리회무침이 나왔다. 

    안에 들어가있는 회는 회덮밥에 들어가는걸 쓰시는듯하다. 맛이 똑같았다.

    이건 특별한 맛은 아니고 누구나 다 예상할만한 맛이었다.

    그다음으로 메인메뉴인 숙성회가 나왔다.

    숙성회 자체만 놓고본다면 4인이 먹기엔 조금 부족했고 3인 정도가 적당해보였다.

    어떤 회가 있는지는 다 파악못했는데, 껍질이 있었던 도미가 제일 맛있었다.

    숙성회라 그런지 더 쫄깃한 맛도 느껴졌다.

    회에 대한 평가를 더 하고싶지만..회잘알이 아니어서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암튼 맛있었음..

    그다음으로 나온 돈까스와 새우튀김, 고로케인데, 역시나 점심에는 돈까스 백반을 판매하셔서 그런지

    튀김이 바삭하고 맛있었다.

    돈까스 뿐만 아니라 새우튀김과 고로케도 빵가루가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적절했다.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남

    이제 다 먹어갈때쯤이 되니까 식사메뉴가 순서대로 나왔다.

    생선구이, 어묵우동, 회덮밥(1인용)

    이었는데 그전까지 술안주들을 먹었다면, 식사까지 배부르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어묵우동에서는 라면스프맛이 나는데 맛있었다. 

    생선구이도 잘 구워졌고, 회덮밥은 그냥 무난

     

     

     

    전반적으로 음식 퀄리티가 있었고, 사장님 또한 친절하셔서 만족한 식사였다.

    아쉬운 점은 총각특상은 가격대가 좀 나간다는 점(9.9만원)

    옆 테이블에선 쌈 세트도 많이 드시던데(밥이랑 회랑 자꾸 뭘 싸드심)

    나중엔 그걸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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