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식당] 생활의달인 자성당 온쫄면 후기

결론

2점/5점

온쫄면이라는게 특이해서 궁금했으나 특별한 맛은 없었음

 

 

후기

집 근처에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온쫄면 파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위치는 영등포구청역 5번출구 근처이며

 

영등포구청인이라면 다 알만한 진순자계란말이김밥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나온다.

 

전국3대쫄면이라는 타이틀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식당 리뷰를 처음 해봐서 가게 내부나 메뉴판은 사진으로 찍지 못했다..

 

원래 단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즐거움도 있는 것이니..다음부턴 사진을 잘 찍어야겠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테이블은 6개 정도 있는 크지않은 규모였고, 온쫄면과 어묵온쫄면이 5,500원이었다.

 

온쫄면+돈까스+유부초밥=9,000원이었는데, 온쫄면 전문점에서 파는 돈까스는 신뢰도가 좀 떨어져서

 

어묵온쫄면+유부초밥 4pc를 시켰다(2pc에 1,000원) 배가 고팠다. 밥으로 배를 채우고 싶었다..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나왔다.

 

사진으로 보이는 빨간 다대기를 풀면 국물이 빨개진다. 쑥갓+어묵을 같이 먹는 맛은 좋다.

 

그러나 국물에 깊은맛은 없다. 엄청나게 깔끔한 맛이어서 뒷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고기육수와 멸치육수 둘다 아닌것 같았다.

 

면의 식감은 일반적인 쫄면의 식감보다는 좀 덜 쫄깃한데, 뜨거운 국물과는 잘 어울린다.

 

말은 이렇게해도 국물까지 거의 다 비우고 나왔다. 배고팠기 때문에..

 

재방문의사는 없다. 생활의달인과 전국3대쫄면이라는 타이틀에 호기심이 생기시는분들은 한번쯤 가보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