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당진 오션뷰 카페] 식스어클락 후기
    일상 2022. 5. 4. 19:22
    반응형

     

    출장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징검다리 휴일의 시작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혔다.

    그대로 가기엔 도로에서 시간을 너무 오래 보낼것 같아

    송악IC에서 5분 거리인 식스어클락으로 피신했다.

     

     

    평일 오후에 왔더니 넓은 주차장이 한산했다.

    주말에는 차들로 꽉찰것 같은데 맞은편에도 주차를 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보였다.

     

     

    베이커리 종류가 꽤 있다.

    나는 빵은 잘 몰라서..생긴게 제일 맛있어보이는 얼그레이스콘을 택했다.

     

     

    여긴 오션뷰보러 오는 곳이니까 어느정도 감안은 했지만 커피 가격은 비싼편이다.

    사장님은 처음에 여기 땅을 평당 얼마에 매입하셨을지 문득 궁금해진다.

    커피팔아서 이미 많이 남았겠지..?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맘껏 찍을수 있었다.

    1층에도 실내외 공간이 같이 있다. 

    요즘 낮에는 날씨가 더우니까 충분히 낮에서 바다 구경할만해보였다.

     

     

    2층은 노키즈존이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을텐데

    2층으로오면 조금 더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왼쪽이 2층의 야외 공간, 오른쪽이 3층(루프탑)의 야외 공간이다.

    바다쪽을 향해 야외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있다.

    이쪽은 파도도 잔잔하게 치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좋았다.

    서해라서 그런건지, 방조제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얼그레이스콘과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그저 그랬다.

    얼그레이스콘에서는 얼그레이의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조금 더 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는 사실 바다보고 쉬러 오는 곳이니까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다는 점에 만족했다.

    내가 빵 맛을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바다보러는 또 방문할 의향이 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